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 속담처럼 작은 일을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큰 손해를 보게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빈대잡는 방법 세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에프킬라 두번째로는 치약 세번째로는 전기충격기 입니다.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에프킬라는 효과가 있나요?
네 물론이죠! 살충제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브랜드인 에프킬라는 모기나 파리 등 벌레들을 잡는데 아주 효과적이에요. 특히 바퀴벌레 같은 해충에게는 더욱 강력하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냄새가 너무 독하다는 점과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이겠죠?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계피가루를 이용해서 만든 천연퇴치제랍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직접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치약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치약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있는데요, 먼저 화장실 청소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답니다. 변기나 세면대 그리고 타일 사이사이에 낀 물때 제거에 탁월하며 악취제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운동화 세탁시에도 빠질 수 없는데요, 신발끈 부분에 치약을 묻혀주면 때가 쉽게 지워진답니다. 마지막으로 녹슨 물건을 닦을때도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전기충격기는 효과가 있나요?
물론 있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사람에게 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잘못하면 감전사 당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대신 동물에게만 사용한다면 안전하게 퇴치할 수 있겠죠?
빈대도 낯짝이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미운 빈대라도 얼굴 한 번 보고나면 용서하게 될텐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우선 빈대퇴치 방법으로는 살충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살충제 중에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서 구석구석 뿌려주면 되는데요. 단, 너무 많이 뿌리면 벽지가 변색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계피 스프레이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계피는 모기뿐만 아니라 각종 해충들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어서 천연 방충제로 유명한데요. 에탄올과 물을 1:4 비율로 섞어준 후 2주동안 숙성시킨 다음 분무기에 담아 곳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바퀴벌레 약을 뿌리는 방법입니다. 바퀴약은 냄새가 독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총 3가지의 빈대잡는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혹시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빈대같은 해충은 완전히 박멸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먼저 침대 매트리스 같은 경우에는 비닐 커버를 씌워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벌레들을 차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구류 세탁 시에는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진드기 제거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더불어 냉장고 밑이나 장롱 아래 등 어둡고 습한 곳은 수시로 청소기로 밀어주고, 음식물 쓰레기는 그때그때 처리하며 쓰레기통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한다면 충분히 빈대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빈대잡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 내용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역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겠죠?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